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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21 14:38:11 댓글: '0' ,  조회 수: '5857'
11월 목요만남에서 이어돈 신부님이 풀어내신 이야기는 신부님의 너털웃음만큼 즐겁고 경쾌한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전하지 못하지만 그 날의 느낌과 간단한 내용을 전합니다.

선교사의 길을 걷는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 시절...
푸른 꿈을 가슴 가득 안고 있었던 그 시절...
이어돈 신부님은 대학을 졸업하고 수의사로서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봉사할 기회를 찾던 중, 학장님의 추천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에 오게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을 디딘 곳은 임 피제 신부님이 계신 제주도!
그곳에서 아일랜드 청년으로 소와 돼지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이 들고...
그 후로 가난한 도시민들과의 생활에서 한국에 정이 들고...

처음엔 한국말을 알아듣기 어려웠고, 지루한(?!) 강론 시간에 미사 전에 미리 읽고 들어 온 복음을 자신의 상상의 날개와 함께 묵상하기 시작하면서 신앙의 참 맛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아일랜드 청년이 한국을 떠날 때 흘렸던 눈물은 그가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될 때에 선교사 이어돈 신부로 돌아오리라는 예표이지 않았을까요?

선교지에서 한 선교사가 함께하는 이들에게 아무 도움도 줄 수 없음은 큰 아픔입니다. 그러나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았던 신부님은 그들을 위한 신부님이 아니라 ‘그들의 신부님’이 되셨답니다.

신부님은 그리스도교 문화가 아닌 유교, 불교문화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들이 그리스도교 신앙을 선택하여 산다는 것은 큰 용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굳이 ‘예수를 믿으시오’라고 외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라고 하시며 이야기를 마무리하셨습니다.

한국에서 더 한국인답게 살아가시는 모든 외국인 신부님들이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 산동네에서 이렇게 살았습니다~


▲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여요 *^^*


▲ 산행동안엔 날씨가 안좋다가.. 내려갈때는 해가 쨍쨍! (Oh! My God!)


▲ 군인들과 함께 보낸 시간


▲ 모델 부럽지 않습니다~ 그런데.. 두손에 그 눈뭉치... 설마 저 꼬마한테 던지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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