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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0-19 16:52:57 댓글: '1' ,  조회 수: '7196'
* 아래 기사는 2011년 10월 23일 『가톨릭신문』13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손길 필요한 이들에 관심ㆍ투신을"

황주원 신부_의정부 교구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지원사제

선교활동 통해 또 다른 모습의 하느님 만나
해외선교 힘이 한국교회 풍요롭게 만들어


20111019_Fr-Hwang.jpg
"선교는 흐르는 물처럼 더 필요한 곳으로 물꼬를 열어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한국교회 상황과 비교할 때 해외는 너무도 많은 선교사를 필요로 합니다. 또 그런 의미에서 하느님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경제적인 풍요함이 우리를 더 눈멀게 하기 전에 선교의 손길을 피료로 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투신을 보여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믿습니다.”
황 신부는 골롬반선교회 지원사제 프로그램을 통해 남미 페루에서 선교사로의 삶을 펼치고 있다. 2002년 페루에 파견, 페루 쿠스코 인근 성 야고보 본당에서 사목활동 중인 황 신부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황 신부는 해외선교란 ‘늘 머리로, 책으로 배운 하느님을 몸으로 만나는 과정’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정해진 형식과 정해진 틀에 계시지 않는 하느님을 뵙는 것”이라고 덧붙인 황 신부는  “또한 선택한 가난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가난의 의미는 경제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느끼는 빈곤함, 새로운 문화를 익히는 아픔 등이 포함되는데 이는 자신을 보게 한다는 것이다.

선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역시 문화적인 것이었다. 황 신부는  “현지인들은 우리가 생각해보지 못한 역사적 배경과 환경을 지니고 있는데 오랜 식민지 역사 그리고 불안정한 정치 현실, 수탈의 역사 등이 가난을 만들어 냈고 그래서 다른 모습의 사회를 만들어 냈다”면서 “그러한 다른 문화와 환경이 내 안에서 충돌하는 것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국에서 그동안 알고 있던 배웠던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체험이 새로운 어려움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20111019_Fr-Hwang_2.jpg                   ▲ 페루교회의 큰 축제중 하나인 성카르멘 축일을 맞아 성상 행렬 예절을 거행하고 있는 황주원 신부.                   황 신부는 해외선교란 "늘 머리로, 책으로 배운 하느님을 몸으로 만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황 신부는 해외선교를 계획하고 있거나 지원 의사가 있는 이들에게 “관심이 있을 때 나오라”고 말했다. “관심은 곧 성소”라고 강조한 황 신부는 “하느님께서 모두를 해외성소로 이끄시지는 않고 약간의 용기도 필요하겠지만 그 선택 받은 혹은 선택한 현장에 이미 하느님이 계시며, 또 다른 모습의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관심 있는 이들을 격려 지원하는 것과 함께 신학생들, 그리고 본당 차원에서 방학 시간 등을 이용해서 선교 체험을 보내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선교지를 보는 것이 먼저”라고 밝힌 황 신부는 “많은 이들이 유럽만 보고 싶어하지만, 세계에 어려운 현장들이 있다는 것을 보고 부르심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인이 우리와 한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또 조직으로 함께하고 도움을 주려는 면은 한국교회가 아직 부족한 듯합니다. 교회 당국과 신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해외 선교의 힘이 한국교회를 더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신자들이 해외 선교사들에게 받은 주님의 사랑과 관심을 이제는 나눠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받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나 봅니다. 조금더 넓게 보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듯하네요. 오랜만에 신부님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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