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롬반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삼척생명평화순례 참가 안내

골롬반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삼척생명평화순례 Columban Samcheok Solidarity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강릉과 삼척에 신규로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포스코 계열사 삼척블루파워는 2018년부터 삼척 맹방해변 인근에 화력발전소 2기를 짓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어지는 발전소에서 일일 1기가와트 전기를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1만 7천 톤의 석탄을 태워야 합니다. 25톤 트럭으로 환산하면 680대가 넘습니다. 게다가, 삼척 시내에서 5km 거리에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어 이곳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즉, 1급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삼척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가 위험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발전소 건설로 인해 아름다운 명사십리를 자랑하던 맹방해변이 처참하게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 보호는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 회칙 『찬미받으소서』 91항

 

삼척 석탄화력발전소는 삼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척 현장과 연대하는 것은 피조물을 보호하고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망가져 가는 맹방해변의 울부짖음과 30년간 탈핵을 외치다가 이제는 탈석탄을 외쳐야 하는 삼척 시민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기 위해 골롬반선교사들은 삼척에서 삼보일배로 몸기도를 바치고 미사를 봉헌하고 평화순례의 길을 걷습니다.

“비오니,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중

일시: 2022년 1월 10일(월)~11일(화)
참가 신청: bit.ly/골롬반삼척순례 (1월 4일까지)  》》지금 신청하러 가기
장소: 강원도 삼척 일대

[1월 10일(월)]
13:00 맹방해변 및 공사 현장 근처 방문
14:00 삼척시청 앞 집결 및 방역 점검
14:30 삼척시청 앞 기자회견
15:00 삼보일배 (시청-우체국, 생명평화도보순례 선택 가능)
17:00 삼척우체국 앞 피켓팅
18:00 생명평화 미사

[1월 11일(화)]
10:30 맹방해변 미사
11:30 생명평화도보순례 (맹방해변-원전백지화기념탑)
14:30 성내동성당 방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1)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2주 경과), 2) 미접종자 중 PCR검사 음성확인자에 해당하는 분들만 참석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은 필요한 증빙을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연대 활동 진행을 위해 삼척으로 개별적으로 이동하며 단체식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준비물: 개인 피켓, 따뜻한 옷, 편한 신발, 모자, 개인 손 피켓, 개인 텀블러, 방한용품(삼보일배에 참여하실 분은 개인 장갑과 무릎 보호대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관: 골롬반JPIC,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문의: 골롬반JPIC 010-3817-0567

골롬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이웃에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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