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2016년 7월 서울후원회

2016-07-07T11:13:19+09:00

작성자: 이강미등록일: 2016-07-07 11:13:04  조회 수: ‘2556’

7월의 첫 날골롬반회 후원회원들께는 익숙한 박동호 안드레아 신부(서울대교구 신정동 성당)님께서 자비의 얼굴&자비의 희년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요약>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12월 8일부터 2016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한해를 자비의 특별희년으로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인간이 무자비한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느님은 성모님을 택하시어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처럼혼란 중에 있는 이 시대에 하느님은 자비로운 분이심을 교회가 증거하라는 의미에서 자비의 얼굴을 발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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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자비는 무엇일까요?

착한사마리아 사람이 강도당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상처를 살피고 물을 주고 자신의 돈을 들여 머물 수 있는 곳과 돌봐줄 이를 마련해 주었던 그 모습은바로 예수님이 굶주린 백성들을 보고 제자들에게 너희가 가서 먹을 것을 나누어 주어라 하신 그 모습과 같습니다.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다가서고 안아주신 그 모습이 바로 현재의 교회를 통해 드러나야 할 하느님의 자비의 얼굴임을 교황님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우리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곧 자비이며 이를 통해 구원이 완성되며 행복은 몸과 마음의 온전한 조화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지러운 이 세상에 교회가 하느님의 자비의 얼굴로 정의를 드러내기를 청하며 부패에 맞서지 않는 자는 부패와 공모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신부님의 강의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생각해보니 누군가 앞서서 변화 시켜주고 이끌어 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교회인 것처럼 나부터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자비를 실천할 수 있기를 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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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원회 미사집전은 후원회 담당 남승원(토마스 아퀴나스신부님과 칠레에서 6년째 지원사제로 사목 중이신 박기덕(바오로부산교구신부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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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신부님께서 앞에 있는 사람이 손바닥을 펼쳐 보여줄 때 그 사람의 손등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시면서 앞 사람의 손을 뒤집어 손바닥을 보려하지 말고내가 그 사람의 뒤로 가서 손등을 보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방을 변화시키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자비라는 말씀을 7월 한 달간 새기며 생활해야겠습니다.

큰 장맛비가 지나가고 다시 뜨거운 여름의 태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8월 미사 때 건강하게 뵙겠습니다.

항상 고마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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