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엔다 수녀 선종

2016-11-17T11:04:27+09:00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16-11-17 11:04:51  조회 수: ‘3361’

 

[부고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엔다 수녀 선종

한국에서 50여 년간 선교하였던 엔다(Enda Stauntan) 수녀님이

11월 16일 수요일 고향 아일랜드에서 평화 가운데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향년 93세.

Staunton-E.jpg

1955년 1월 골롬반 수녀회가 처음 한국에 파견한 4명의 선교사 중 한 명이었으며,

50여 년간 제주춘천삼척 등 전국을 다니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았습니다.

엔다 수녀님은 아일랜드 국립의과대학교에서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홍콩영국 등에서 봉사하였으며,

한국 파견 후 정부가 인정하는 의사자격시험을 새롭게 치러 한국에서도 진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목포 골롬반병원춘천 삼척 골롬반의원제주도 한림 성이시돌 의원요셉의원나주 한센병 환자촌산간벽지 환자 진료호스피스여자 재소자를 위한 활동 등을 펼쳤습니다.

지난 2005년 한국을 떠나실 때 남긴 말씀입니다.

한국에서의 50년 생활은 내 삶에서 가장 멋지고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한국인들의 인정과 사랑아름다움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하느님께서는 한국에서 누굴 만나든 그들을 통해 매일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하셨고 그로써 하루하루 최선의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글을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