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새 총장과 참사단이 선출되었습니다.

2024-06-12T10:13:52+09:00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총장을 비롯한 새 지도부 선출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새로운 중앙 리더십 팀이 선출되었습니다!

각 나라 골롬반회 지부와 유닛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본회 세계 총회에서 새로운 총장을 비롯한 참사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6년 동안 새로운 변화의 여정을 걷는 본회에 리더십 팀으로서 봉사하게 됩니다.

새 총장에는 필리핀 출신 안드레이 파스(Andrei Paz) 신부가 선출되었습니다(현지 시각 6월 6일). 안드레이 신부는 2009년에 서품을 받고 대만과 중국에서 활동했으며, 중국 대표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이튿날에는 부총장에 호주 출신 피터 오닐(Peter O’Neill) 신부가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전임(2012~2018년) 총장 케빈 오닐 신부의 쌍둥이 형제입니다. 1990년에 서품을 받은 피터 신부는 대만에서 선교했고. 선출 당시 오세아니아지부(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지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같은 날인 6월 7일(현지 시각), 제2 참사에는 한국 출신 김영인(그레고리오) 신부가 선출되었습니다. 마산 태생인 김영인 신부는 2011년 서품을 받고 남미 페루로 파견되어 안데스에서 원주민 케추아족과 함께 살며 활동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한국지부 신학원장으로서 신학생 양성을 맡아왔습니다. 김영인 신부는 전임 참사였던 강승원 요셉 신부 이후 두 번째로 한국 출신 참사위원이 되었습니다.  김영인 신부에 이어 제3 참사로 페루 출신 살루스티노 비야로보스 몬드라곤(Salustino Villabos Mondragon) 신부가 선출되었습니다. 살루스티노 신부는 2017년 서품 후, 대만으로 파견되어 원주민들과 함께 일했으며, 대만 대표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리마 세계 총회는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역사에 특별한 의미를 남겼습니다. 아시아 출신 회원이 처음으로 총장이 되었으며, 중앙 리더십 팀에 아일랜드 출신 회원이 없는 것 또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본회의 새로운 총 지도부 구성을 기뻐하며, 하느님께 풍성한 강복을 청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속에서 이들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임기를 마친 전임 리더십 팀인 총장 팀 멀로이(Tim Mulroy) 신부, 부총장 브레인 베일(Brian Vale) 신부, 제2 참사 강승원 요셉 신부, 제3 참사 알바로 마르티네즈(Alvaro Martinez) 신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들이 새로운 선교 여정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후원회원을 비롯하여 본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본회 세계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본회 중앙 리더십 팀과 지난 1월에 선출된 본회 중앙 평신도선교사 리더십 팀. (왼쪽부터) 제3 참사 살루스티노 신부, 부총장 피터 오닐 신부, 평신도선교사 중앙 참사 김선희 안나 선교사, 코디네이터 쉐 카필리 선교사, 총장 안드레이 파스 신부, 제2 참사 김영인 그레고리오 신부

신임 총장 안드레이 파스 신부

신임 부총장(제1 참사) 피터 오닐 신부

제2 참사 김영인 그레고리오 신부

제3 참사 살루스티노 몬드라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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