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피정을 앞둔 “영성의 해” 신학생과 함께한 영적 미술 워크숍

2023-01-27T18:32:24+09:00

“영성의 해”를 보내고 있는 골롬반회 신학생들이 이냐시오 영신수련 30일 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피정을 보다 잘 준비하기 위한 영적 미술 워크숍이 1월 23일~25일, 필리핀 마닐라 “영성의 해” 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경 미술 만들기(Creating Scripture Art) “라는 주제로 마련된 미술 워크숍은 고국 휴가 중인 안재선 제이슨 신부가 이끌었고, 미얀마에서 온 신학생(도미니크, 존, 자오미아), 한국에서 온 신학생(김진욱, 노승준, 이우빈)이 참여하였습니다.

작년 7월 말, 1년 여정으로 출발한 “영성의 해” 가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점점 깊어져 가는 이 여정에서 신학생들은 하느님을 더 깊이 만나고 자신을 알아가며, 성소를 깊이 식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곧 있을 영신수련 30일 피정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신학생들을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영적 작품은 국제 영성의 해 신학생들이 <영적 미술 만들기(Creating Spiritual Art)>라는 워크숍에서 영신수련과 묵상을 목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1. The Blind(눈먼 사람) by 노승준 요한 바오로
2. The Prodigal Son(돌아온 아들) by Naw Graung 존
3. Unknowingly Buried Messiah(메시아를 못 알아보고 무덤에 묻다) by Zao Mai 피터
4. Jacob Struggle with God(하느님과 씨름하는 야곱) by Lum Zawng 도미니크
5. Doubt and Believe(의심과 믿음) by 김진욱 요한

신학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그림 그리는 기본적인 방법을 몇 번 배워야 했습니다. 이냐시오 영성 방식으로 성경 이야기를 묵상했고, 묵상을 통해서 자기를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신학생들이 혼자 그린 것은 아니었고, 지도하는 역할인 저와 함께 영적인 미술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이 미술적인 과정을 통해서 모든 피조물과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을 만났습니다. 이냐시오 성인의 영성인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 여정이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학생들은 어려움과 도전이 많았다고 말했는데, 바로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하느님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배운 것을 다음 달에 있을 이냐시오 영신수련 30일 피정으로 가져가겠다고 했습니다. 30일 피정에 들어갈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 많이 부탁합니다. ”
– 안재선 제이슨 신부




발행함: 2023년 1월 25일,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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