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선종

제12대 서울대교구장을 지내신 故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께서 4월 27일 선종하셨습니다. 향년 91세.
생명 운동을 이끄셨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교회의 가르침과 지혜를 나누셨으며,
성골롬반외방선교회와도 오랜 우정을 맺으셨고, 해외선교 사목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써 동반해 주셨던  분입니다. 
하느님 나라에서도 한국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우리와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정진석 추기경님이 남기신 이 말씀을 우리 또한 일상에서 새기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주님,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아멘.”

빈소 : 주교좌 명동대성당
입관 : 2021년 4월 30일 오후 5시
장례미사 : 5월 1일(토)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서울대교구의 부고를 옮겨 싣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故 정진석 추기경, 1931~2021)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이 4월 27일 오후 10시 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하셨습니다.
향년 90세. 정 추기경의 빈소는 명동대성당에 마련됐습니다.
추기경께서는 항상 선교를 최우선의 사목목표로 삼고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했고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목을 펼치셨습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마지막 순간까지 찾아온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들, 사제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며 겸손과 배려와 인내를 보여주셨습니다. 의료진, 사제들, 비서 수녀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추기경님께서 오래전부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생명운동을 이끌었던 정 추기경은 생전에 한마음한몸동운동본부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선종 후 각막기증이 이뤄졌습니다.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은 1931년 12월 7일 출생, 1961년 사제품을 받고 1970년 6월 25일 청주교구장에 임명되면서 만 39세로 최연소 주교가 됐고, 같은 해 10월 3일 청주교구장에 착좌했습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냈습니다. 정 추기경은 2006년 3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2012년 은퇴 이후에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 주교관에서 머물며 저술활동에 매진하며 매년 한 권씩 책을 냈습니다. 정 추기경의 저서는 총 51권, 역서는 14권입니다.

 정진석 추기경 선종 관련 보도자료 사이트

▣ 정진석 추기경 약력

1931년 12월 7일   서울 출생
1961년 3월 18일   사제수품
1961년 3월            약현(현. 중림동 약현) 본당 보좌
1961년 – 1968년   성신고등학교 교사 · 부교장
1965년 – 1967년   서울대교구 교구장 비서 · 상서국장
1968년 – 1970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 졸업
1970년 10월 3일   주교수품, 청주교구장 착좌
1970년 – 1998년   청주교구 교구장
1996년 – 1999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1998년 6월 29일   제12대 서울대교구장 착좌
1998년 – 2012년   서울대교구 교구장 · 평양교구 교구장 서리
2006년 3월 24일   추기경 서임
2007년 – 2012년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위원회’ 위원
2012년 5월 10일   서울대교구장 및 평양교구장 서리 퇴임
2021년 4월 27일   선종

By |2021-04-28T10:15:08+09:002021-04-28|골롬반 소식|0 댓글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