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근 제노비오 신부 출국, 칠레 도착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조성근 제노비오 신부가 1월 14일(금) 저녁 출국하여 발령지인 칠레로 떠났습니다. 

조 신부는 사제서품 이듬해 선교지로 파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출국하지 못하고, 국내에서 활동하며 선교지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작년 연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고, 긴 기다림 끝에 사제로서 첫 선교지인 칠레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2008년 골롬반회 평신도선교사로서 칠레에 파견되어 3년간 활동한 바 있는 조성근 제노비오 신부는 선교를 하면서 사제성소를 발견했고, 귀국하여 선교사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19년 9월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평신도선교사 시절 우정을 맺었던 칠레의 신자와 친구들은 제노비오 신부가 서품을 받을 때까지 기도로써 동반했다고 합니다. 자신을 그리워하는 칠레 사람들과 재회한 조성근 제노비오 신부가 기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1요한 3,18) 그의 사제서품 성구처럼 선교지에서 늘 사랑 안에 행복한 선교사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칠레 신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해서 보내준 제의를 입고

 

2019년 9월,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사제품을 받았다.

 

평신도선교사 시절, 칠레에서 활동했을 때

 

 

By |2022-01-19T08:46:40+09:002022-01-17|골롬반 소식|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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