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가든등록일: 2017-01-24 16:39:30 조회 수: ‘1982’
종교와 정치의 관계는 참으로 미묘합니다.
복음서를 보아도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로 기대한 이들이 부지기수였고
이 오해 때문에 결국 예수님은 “유대의 왕 나자렛예수”(INRI)라는 죄목으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한국교회 역시, 이 문제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시국미사 …
이를 놓고 교회 지도자들부터 일반 신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입장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 교회도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사형제 부활을 놓고
여러 입장과 비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 한 가지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원문은 가톨릭인터넷언론 지금여기에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