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목국]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 건의 모색을 위한 남북하나재단 간담회 참석 후기_남승원 신부

*글/ 사진 제공: 남승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인도협력분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 일환으로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건의 모색을 위한 남북하나재단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남북통합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인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님의 인사 말씀과 양덕창 종교·인도협력분과위원장의 인사말씀으로 간담회를 시작하였고 간단한 재단 브리핑 이후 전연숙 사업운영본부장이 탈북민 정착지원 사업 현황, 송종섭 대외협력팀장님은 사회통합. 인식개선사업 현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1997년 북한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2016년 이후 대한민국에 정착해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섰고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33,826명입니다. 경기, 서울, 인천 수도권에 65%, 비수도권에 35%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이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위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으로 규정합니다. (북한이탈주민법 제2조)

북한이탈주민의 입국 동기를 보면 자유를 찾아서 (22.8%), 식량이 부족해서 (21.6%), 가족을 위해서 (10.7%),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어서 (10.7%), 먼저 탈북한 가족을 만나려고 (10.4%)입니다.

함경도, 양강도 출신이 전체의 79.7%입니다. 아무래도 국경지역이기 그런 것 같습니다. (함경북도 52.9%, 함경남도 8.9%, 양강도 17.9%, 자강도 1.4%, 평안도 5.7%, 평양 3.6%)

20-40대가 전체의 65.3%이며 여성이 76%, 남성이 24%입니다.

2003년~2011년까지 매년 2-3000명대로 증가하였으나 김정은 집권 (2012년) 이후 1000명대로 감소했고 코로나19로 국경 경비가 강화되면서 2020년 229명 입국, 2021년에는 63명만이 입국하였습니다.

정착 전 생활하며 교육을 이수하는 하나원 개원 23년, 정착을 돕는 하나센터 운영 13년, 남북하나재단이 설립된 지 12년이 되는 해이기에 그 간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해서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승원 신부

ⓒ남승원 신부

ⓒ남승원 신부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남승원 신부다 ⓒ남승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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