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종의 한반도 평화지지와 방북 의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첫해인 2013년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서 “아시아 평화, 특히 한반도 평화를 빈다”고 하셨습니다.

2014년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며 “대화하고, 만나고, 차이점들을 넘어서기 위한 기회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합시다”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017년 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한반도 대치 상황이 해소되도록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2018년 수요 일반 알현 강론에서 “이번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이 우정과 스포츠의 위대한 제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하셨습니다.

2018년 4월 부활 삼종기도에서는 “남북 정상이 보여 준 담대한 노력에 기도로 함께할 것”이라며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형제적인 친교가 좌절되지 않기를 주님께 기도한다”고 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과 2018년 10월 만났을 당시 “한반도에서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 중인 한국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20년 9월 주한교황청대사를 통해 한국에 보낸 메시지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2020년 10월엔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문 대통령님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여러분을 위해 그리고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고 하셨습니다.

2021년 10월 29일 문 대통령은 교황궁에서 배석자 없이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교황님께서 기회가 되어 북한을 방문해 주신다면 한반도 평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인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 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며 “여러분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형제이지 않느냐, 기꺼이 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18년 10월 문 대통령 면담 때 나왔던 반응과 같이 초청장을 언급한 것입니다.

 

 

By |2021-11-01T15:54:24+09:002021-11-01|평화사목 게시판|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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