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지부장 신부가 드리는 글

2012-01-31T09:50:19+09:00

작성자: 이정윤등록일: 2012-01-31 09:50:05 조회 수: ‘5855’

후원회 회원 여러분,

지난 설날을 잘 지내셨기를 바라면서 회원 여러분의 관대한 후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2년은 한국 골롬반 선교회의 양성을 위해 무척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1월 24일에 세 명의 신학생이 영성의 해를 시작했고 이 수련기를 지내고 나면 골롬반회의 유기서약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2월에 신입생 네 명이 입회할 예정이며 이 중 한 명은 칠레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선교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3월에는 네 명의 다른 신학생들이 첫 번째 해외 선교 실습을 위해 대만과 필리핀으로 파견됩니다. 반면 해외 다른 지부에서 세 명의 골롬반 신학생들이(칠레 두 명, 필리핀 한 명) 한국으로 선교 실습을 올 예정으로, 골롬반 회 한국 지부는 빡빡한 일정으로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신학생들과 지도 신부들을 기도 안에서 기억해 주시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님들도 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양성소 건물 재건축을 결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현재의 시설들은 너무 좁습니다. 과거에는 신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서 신학공부를 하였지만 2010년부터는 모든 공부를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공간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오래전 지어진 시설들은 너무 낡아서 매년 점점 더 많은 수리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재건축의 진행은 다가오는 2년 동안 우리 한국지부에게 중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공사비를 마련하는 것이 걱정되지만 그 것 또한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교사 지원자들이 골롬반 회에 입회하는 것은 큰 축복이며 양성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저희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이 계획이 최종적으로 정해지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와 소식을 후원회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적, 물질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매일 새롭게 헌신하면서 우리 골롬반 선교 가족은 미래의 선교사들, 미래의 교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로 답하겠습니다.

지부장 오기백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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