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선교특강] 선교에 앞선 자기성찰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1 13:23:05  조회 수: ‘6201’

 

10월 첫 목요만남을 여는 선교특강은 대전교구 은곡 공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덕 평신도선교사의 열강으로 채워졌습니다.
강의는 시종일관 성서에 바탕을 두고 진행되었고. 우렁찬 울림이 강의실 곳곳에 퍼졌지요.
넘치는 열정으로 선교활동을 해오신 분이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잠시의 쉴 틈도 없이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마칠 시간이 되었구요.

강의 중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 남깁니다.
하느님은 똑똑한 사람, 잘난 사람, 모자란 사람을 모두 쓰십니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 분질러서 쓰시고, 잘난 사람은 잘라서 쓰시고… 모자란 사람은 붙여서 쓰십니다.

다음 만남은 최용훈(요셉) 신부의 선교지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사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선교센터를 두드려 주십시오.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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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특강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선교사가 활동하게 되는 선교의 다섯 마당, 즉 열심히 사는 신자에 관한 교육, 냉담자 회두, 외방선교, 믿는 이들간의 대화(종교간 대화), 타종교와의 만남이라는 다섯 마당에서의 활동을 성서를 통해 들여다 보았다.
이러한 다양한 선교마당에서 한 선교사가 그분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육(ego)의 사람으로 머물 때, 그는 하느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말을 전하게 된다.
엄밀히 말해 선교학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삶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머리로 그분을 알고, 가슴으로 믿으며, 발로 그분을 따르고, 손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다.
해방과 은총의 신앙을 전하는 이들이 선교사이므로, 이 해방과 은총의 표현이 되는 ‘살 것 같다’와 ‘살 맛 난다’가 자신으로부터 나오는가를 보자. 성령의 빛(진리)과 열(사랑)로 충만해 진 이들로부터 나오는 ‘살 것 같다’, ‘살 맛 난다’는 신앙의 삶은 그 삶 자체가 선교이다.

By |2009-07-21T13:23:44+09:002009-07-21|선교센터 게시판|[2005년 10월 선교특강] 선교에 앞선 자기성찰의 댓글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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