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1 13:44:21 조회 수: ‘5987’
단풍
조태일 님
조태일 님
단풍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
제 몸처럼 뜨거운 노을을 가르키고 있네.
도대체 무슨 사연이냐고 묻는 나에게
단풍들은 대답하네
이런 것이 삶이라고.
그냥 이렇게 화르르 사는 일이 삶이라고.
<좋은생각 2005년 11월호 중에서>
11월을 맞이하여 우리는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 친지, 특히 연옥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와 희생을 바칩니다.
그와 함께 골롬반 선교센터에서는 목요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