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베트남신부의 이야기보따리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1 14:45:31  조회 수: ‘6059’

 

지난 12월 첫번째 목요만남은 말씀의 선교수도회 소속, 베트남인 원고삼 신부님의 이야기가 있었지요.

신부님은 어린 시절 겪게 된 월남전, 부모님과 여러 형제들의 사진 등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일화를 통해 처참한 전쟁의 아픔을 따뜻한 가족이야기로 극복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린 시절에는 미국에서 그후 다시 베트남으로 삶의 자리를 옮기면서 성소를 받고 말씀의 선교 수도회에 입회하여 한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부님은 “예언자적 대화”의 방법으로 서강대 학생들을 만나고 베트남 노동자들을 만나고 계십니다.
이 “예언자적 대화”는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예언자처럼 하는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로서, 상대방에게 자신이 말하는 것이 복음 말씀(기쁜소식)이 되도록 하고, 서로의 대화속에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 한국인들이 풀어야 하는 큰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라가지 못하는 윤리의식을 짚어주셨어요. 결국 사람이 기계 문명을 이끄는 것이 아니고 이끌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By |2009-07-21T14:45:25+09:002009-07-21|선교센터 게시판|[2005년 12월] 베트남신부의 이야기보따리의 댓글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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