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한달의 끝자락 Mass

2009-07-20T13:34:11+09:00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0 13:34:54  조회 수: ‘5315’

 

맨 처음 길을 걸은 사람 훌륭해
험한 길 처음으로 걸은 사람
이름을 외울 가치가 있을 만큼 훌륭해
그 오롯한 자세
정말 아름다워

허나 그 뒤 이어
이름 따위 안 남을 줄 알면서도
꾸준히 길을 밟아다지며 걸어간 이들의
소박한 걸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워

미쓰하라 유리의 시「길을 만든 사람들」전문

5월의 네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열린 마음이 묻어나는 미사가 있었습니다.

준비하는 입장에서 ‘아무도 안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 분의 뜻에 의해 따끈따끈한 선교사와 또 이야기를 듣고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그 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다가 반주를 떠맡게 된 수녀님과 일본의 모습에 대해 전해준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6월의 넷째주 목요일(23일)에도 새로운 얼굴과 마주앉게 되기를 그 분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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