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수요영성] 심리적 치유와 영성 2회 강좌요약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1 16:09:30 조회 수: ‘5690’

 

* 아래는 심리적 치유와 영성의 두번째 강의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성서 : 마르 8,31-38; 9,30-35; 10,32-45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십자가의 길은 우리에게 괴로움, 고통, 인내, 용서, 수난 등 마음을 무겁게 하는 존재로 많이 인식되어왔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길을 피하고 싶어한다.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 인간의 욕구(돈, 명예, 힘 등을 통해 내가 주인이 되어 살고 싶은 욕구)를 십자가의 길을 통해 다스리고, 하느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났다.
인간의 욕구는 살려서도, 죽여서도 안되며 길들여서 그것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욕구는 바로 우리를 하느님께 데려가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욕구를 가지고 신앙의 길에 들어서는 ‘동기’는 불순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계속되는 정화작업을 거쳐야 할 것이다.
ex) 기도 : 개인의 욕구를 위한 기도 → 하느님에게 맡기는 기도

인간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그 과정에서 권력, 돈, 명예 등을 귀하게 여기고 우상으로 만든다. 그것은 곧 나를 옭아매는 것이고 그 안에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진정한 자유로운 삶이란 내 마음과 뜻을 봉헌하는 길이다.

하느님과 나의 뜻은 본질적으로 하나이다. 그러나 나의 표피(감각, 욕구)가 원하는 것은 매순간마다 바뀐다.
하느님께서 내 욕구를 봉헌하길 원하시는 것은 나의 본질적인 것을 나보다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것의 바탕에는 하느님의 사랑이 있다.

따라서 십자가의 길은 나를 100% 봉헌하는 것이다. 나를 봉하면 하느님이 나의 욕구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어 주시어 나의 욕구(달란트)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즉, 하느님 앞에서는 전적으로 수동적인 것이 바람직한 관계이다.

By |2009-07-21T16:09:35+09:002009-07-21|선교센터 게시판|[2006년 상반기 수요영성] 심리적 치유와 영성 2회 강좌요약의 댓글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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