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다룬 다큐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2 11:11:24 조회 수: ‘5765’

지난 5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 북한에 관한 다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삶의 하루’를 상영하였다.

조용한 도시의 아침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다큐는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북한을 다룬 것이다.
어떤 해설도 없이 카메라는 한 가정의 일상을 쫓아간다.

맞벌이 하는 부부의 직장생활, 학교와 유치에서 아이들의 생활을 따라가다보니 남한의 70년대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사상적인 부분은 여전히 이질감이 존재한다. 유치원에서 배우는 내용이나 직장에서도 행해지는 군무형식의 사교춤 등을 보면서 그들의 이념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되었다.

이 영화가 끝날 때쯤에 이런 의문이 들었다.
‘과연 그들은 행복하다고 주체적으로 느끼는가’
아마도 우리 입장에서 볼 때 북한 주민들의 틀에 짜여진 일상이 너무나도 이상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가지는 의문일 것이다.

세상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북한에서 촬영을 허가한 이 가정의 모습이 진정 그들의 일반적인 생활이 아닐거라고 믿기에 무언가 포장되었다는 미심쩍은 생각이 든다.

북한에서도 보여지는 일부 주민은 생활하는데에 큰 무리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굶주린 주민들이 적지 않고, 탈북을 감행하는 이들도 늘어간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다큐를 통해 그 이면에 숨겨진 북한을 볼 수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By |2009-07-22T11:11:38+09:002009-07-22|선교센터 게시판|[2006년 5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다룬 다큐의 댓글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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