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열린미사 후기

2009-07-22T11:15:18+09:00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09-07-22 11:15:15  조회 수: ‘5600’

지난 6월 8일(목) 저녁, 열린미사에는 페루에서 선교활동 중이신 최 사비나 수녀님(성 골롬반 외방수녀회 소속)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수녀님은 페루의 국립병원에서 에이즈 환자 사목을 하셨어요.
병원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정 방문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기때문에 상담도 하셨어요.

왜 이 일을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수녀님은 그들에게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을 돕고 싶다고 하셨지요.
환자들은 에이즈라는 병에 대해 대부분은 부끄럽게 생각하고, 사회의 인식이 좋지 않기에 병에 걸렸다는 것을 밝히는 것도 두렵다고 합니다.

이들이 자신의 시계에서 나와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여정에 동행하고픈 생각에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분들의 공통점이라면 삶에 대한 기쁜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그 분들은 삶 안에서의 진정으로 기뻐하며, 아파하고, 새롭게 깨달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인지 눈가와 입가에는 항상 맑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아주 작은 일이라도 즐겁게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잠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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