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필리핀에서 골롬반 선교사 국제회합 열려”

2013-03-26T11:53:03+09:00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14-03-26 11:53:33  조회 수: ‘5353’

2014년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13개국의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지도자들은 평신도 선교사 지도자들, 평신도 동료들과 함께 마닐라에 위치한 골롬반 본부에서 회합을 가졌습니다. 한국 대표로는 오기백 지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본 회합의 목적은 2012년 총회 이후 진행중인 본회의 선교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회합에서 본회는 새로운 회원들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 -한국, 필리핀, 피지, 페루와 칠레-에 초점을 맞추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롬반 평신도 선교사들, 본회 실무자들과 공동협력(partnership)을 유지하면서 선교를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평신도들이 단기 선교임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개발하는데 계속 전념할 것을 재확인 하였습니다. 나아가 종교간 대화와 더불어 정의평화창조질서 보존활동에도 헌신할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중국과 미얀마의 선교사업 개발도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연락 담당자 네트워크의 형성, 특히 골롬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비롯한 새로운 매체를 통해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늘려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습니다. 전 세계 골롬반 후원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도 표현하였습니다.

 

 

3월 14일 저녁에는 마닐라 대교구 교구장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Luis Antonio Tagle) 추기경이 방문하여 본 회합 참석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추기경은 특히 골롬반 선교사들이 필리핀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습니다.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선박이 되어 필리핀과 온 세상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전하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활기 넘치는 강론 중에, 타글레 추기경은 골롬반 선교사들이 추기경 자신의 양성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하였습니다. 젊은 시절 골롬반 선교사 코날 오코넬(Conal O Connell) 신부님을 알게 되어, 사명감과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 그리고 젊은이들을 돌보는 일에 관해 배울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회합을 마치면서, 케빈 오닐 (Kevin O Neil) 총장은 타글레 추기경의 방문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교회 안에 타글레 추기경과 같이 젊고 활력이 넘치는 추기경을 모시게 된 것은 감사할 일이다”라고 말하면서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골롬반 선교사들이 타글레 추기경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오닐 총장의 말에 의하면 골롬반 선교사들은 필리핀에서 1929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 여덟 명의 선교사가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날 성령께서 세계 1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400명이 넘는 골롬반 선교사들을 이끌어주시는 길을 식별하기 위해 이와 같은 만남을 주기적으로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본 회합은 2014년 3월 15일에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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