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열린미사

2023-02-24T16:24:42+09:00

2023년 2월 18일(토) 오후 4시  열린미사는

류선종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걸어왔던 성소 여정을 나눔 해주셨습니다.

류선종 신부님 나눔 말씀

“필리핀 선교체험을 계기로 골롬반회에 입회할 수 있었고 필리핀에서의 신학생 생활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무엇인지, 그게 왜 중요한지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하느님에 대해서 퍼즐처럼 잘 맞춰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제서품을 받고 대만 토픈본당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시작되고 1년 반 동안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한가지 느꼈던 점이 있습니다.

활동이 적어져 몸은 편했는데 어느 날 제가 화를 내고 있더라고요.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저를 그렇게 만든 거 같아요.  이때의 경험을 통해서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주노동자센터에서 이주민의 권익 보호와 법 개정, 법률 자문 및 쉘터 제공 등 이주민의 적응을 위해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열린미사를 통해서 여러분께 나눠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하루에 한 사람씩 친해지면서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선교사의 태도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성화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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