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열린미사 후기[2015.3.21]

2015-03-27T16:52:36+09:00

작성자: 선교센터등록일: 2015-03-27 16:52:25  조회 수: ‘3526’

잠자는 나무를 흔들어 깨운다는 시기인 춘분.

봄이 오는 소리에 기지개를 켜며 활기를 찾아가는 우리를 질투하듯,

꽃샘추위는 매서웠지만 봄의 노래 소리와 함께 3월의 열린미사가 열렸습니다.

이번미사에서는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한국지부장이신 오기백 다니엘 (Daniel O’Keeffe) 신부님의 40년 한국선교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제서품을 받기까지의 여정또 그 안에서의 현실적인 고민들.

젊은 나이에 사제가 되어또 생각지도 못했던 한국으로의 파견.

한국에 온 이후 40년의 시간들 안에서의 삶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오기백 신부님은 한국에 오시자 어린아이가 되셨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흑산도에서의 한국말로 드리는 첫 미사 때의 기억부천과 봉천9동에서의 사목얘기 (노동사목도시빈민사목한국에서의 당신의 선교사로서의 삶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평신도선교사라는 주님의 도구로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파견준비를 하고 있는 저에게 신부님의 선교나눔은 마른 땅에 봄비가 내리듯 말씀으로 저를 위로해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내가 파견되어 갈 그곳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소명의 삶을 살아가야 할지 들려주시고 또 현재의 삶으로 보여주신 오기백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사 후에 함께 나누어 먹었던 떡볶이순대어묵김밥은 마음의 양식뿐 아니라 몸의 양식이 되어몸과 마음이 모두 풍요롭게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식사를 준비해주신 어머님과 미사 준비에 도움을 주셨던 선교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골롬반 평신도 선교사 이수빈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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