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골롬반 사제들,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시복 추진 대상자에 포함돼

2015-09-01T09:28:23+09:00

작성자: 관리자등록일: 2015-09-01 09:28:05  조회 수: ‘4249’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 근현대 천주교 순교자에 대한 시복 절차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천주교 한국전쟁 순교자 81인’ 시복 추진 대상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시복 추진 대상자 중에는 한국전쟁 때 순교한 7인의 골롬반 사제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국전쟁 때 순교한 골롬반 사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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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파트리시오(Patrick Brennan) 몬시뇰
출생 : 1901년 미국
서품 : 1928년 4월 14일
선종 : 1950년 9월 24일
묘지 : 대전(충남 전의 교구 성직자 묘지)

1949년 11월 제4대 광주 지목구장으로 임명. 1950년 7월 24일 북한군 포로가 되어 대전 목동 성당에 감금되었고, 1950년 9월 24일 밤, 포로 대량 학살 때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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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토마스(Thomas Cusack) 신부
출생 : 1910년 아일랜드
서품 : 1934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9월 24일
묘지 : 대전(충남 전의 교구성직자 묘지)

1950년 7월 목포 산정동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던 중 안 몬시뇰과 오요한 신부와 함께 대전 목동성당에 감금되어 있다가 1950년 9월 24일 밤, 포로 대량 학살 때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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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안토니오(Anthony Collier) 신부
출생 : 1913년 아일랜드
서품 : 1938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6월 27일
묘지 : 춘천(죽림동 주교좌성당 성직자 묘지)

1950년 춘천 소양로성당 초대 주임신부로 사목하던 중 6월 25일 전쟁 발발 이틀 후(27일) 북한군에게 취조 당하다 총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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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야고보(James Maginn) 신부
출생 : 1911년 미국
서품 : 1935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7월 4일
묘지 : 춘천(죽림동 주교좌성당 성직자 묘지)

1950년 삼척본당 초대 주임신부로 사목하던 중 체포, 7월 4일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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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바드리시오(Patrick Reilly) 신부
출생 : 1915년 아일랜드
서품 : 1940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8월 29일
묘지 : 춘천(죽림동 주교좌성당 성직자 묘지)

1950년 묵호본당 주임신부로 사목하던 중 체포, 총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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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프란치스코(Francis Canavan) 신부
출생 : 1915년 아일랜드
서품 : 1940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12월 6일
묘지 : 북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구 토마스 주교, 조 필립보 신부와 함께 북한군에게 체포되어 평양을 거쳐 중강진까지 죽음의 행진을 이어가다 그곳 포로수용소에서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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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요한(John O’Brien) 신부
출생 : 1918년 아일랜드
서품 : 1942년 12월 21일
선종 : 1950년 9월 24일
묘지 : 대전(충남 전의 교구성직자 묘지)

사제수품 이후 이집트에서 활동하다 1948년 한국에 들어와 목포 산정동성당 보좌신부로 사목하던 중 1950년 7월 안 몬시뇰과 고 토마스 신부와 함께 체포, 1950년 9월 포로 대학살이 있던 날 밤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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