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정윤등록일: 2013-08-30 09:42:49 조회 수: ‘4860’
후원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도우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을에는, 본회가 1933년 처음 한국에 정착한 후 8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29일 오후 2시, 명동 대성당에서 염수정(안드레아) 서울대교구장님의 주례로 감사 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우리와 여정을 함께 걸어 온 여러분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미사가 될 것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미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고마운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10월 3일에는 대전교구 대흥동 성당의 서경희(스테파노), 인천교구 연수 성당의 정의균(가를로) 신학생을 ‘성 골롬반회’의 종신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예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 다음날인 10월 4일에는 조규만(바실리오) 주교님의 주례로 서울대교구 돈암동 성당에서 두 분은 부제품을 받을 예정입니다. 80년 전에는 아일랜드, 호주, 미국의 골롬반 선교사들이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파견됐지만 오늘날은 한국의 골롬반 회원들이 또 다른 나라로 파견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늘 새로운 모습으로 선교회의 사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8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골롬반 신학생과 평신도 선교사를 위한 양성 센터 재건축이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난해부터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4층까지 건물이 올라갔고 2014년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8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은인들인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제일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우선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젊은이들과 접촉을 하면서 지원자들을 저희 회에 소개해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사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또한, 회원님들은 늘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데, 그 기도가 골롬반회 모든 선교사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줍니다. 기도와 더불어 여러분의 물질적인 후원으로 골롬반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가능하며, 고맙게도 선교사들을 위한 센터도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여러 회원님들 가정을 늘 축복해 주시고,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부장 오기백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