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후원회 미사입니다

2014-09-22T14:23:49+09:00

작성자: 이강미등록일: 2014-09-22 14:23:35  조회 수: ‘3557’

9월 5일 금요일 서울 후원회 미사가 돈암동 골롬반 본부에서  있었습니다.

미사 전에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박동호(안드레아신부님께 신앙고백과 사회 참여 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목만으로 느껴졌던 무거움은 신부님의 재치와 쉬운 예들을 들어

설명해주셔서 즐겁게 귀를 열고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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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문인 복음의 기쁨 에 나오는 내용들을 강의 내내 전해주셨고 신부님은 100

정도 읽으셨다면서 신앙인들도 꼭 시간내서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권하셨습니다.

현 시대에 교황님이 전하려는 메시지들에 대해서 우리가 받아드려야 할 자세와 그 후 사회 참여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저는 이 세상에서 하나의 사명입니다나의 행복, 기쁨, 민족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명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이는 바오로 사도의

나는 점점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커져야 합니다 라는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도구입니다’ 라는 말로 만나게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우리의  삶안에 그리스도의 모습이 녹아있어야 그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참으로 중요한 핵심임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셨습니다.

신부님이 전해주신 교황님의 메시지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선교와 사명은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비바람 부는 밖에서 문을 열어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고 있다 이 말씀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추기경 시절

 자주하시던 얘기였는데, 울타리 안에만 머물다가는 건강을 잃거나 건전한 삶을 살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기보다는 비바람 부는 밖에 나가서 지내는 교회가 더 좋다고 강조하시며, 하지만 교회가

사교 모임이 되는 것들은 피해야 할 관행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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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는 가난한 사람힘없는 사람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해야만 하며 이런 내용들을 사제들이

강론 등을  통해 일반 신자들에게 전달해야할 의무가 있고, 교회의 얼굴이 사랑의 얼굴이 될 때 더 많은

젊은이들이 달려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한국 방한 때 전하신 말씀들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한국 사회와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과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민주주의 역시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교황님은 처음 교황 선출 되실 때부터 지금까지 신자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십니다.

이는 본인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명을 온전히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시는

것입니다.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 힘없는 자들을 위해 투신할 수 있도록,

나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교황님의 요청처럼 우리 모두 교황 프란치스코를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울타리를 벗어나 하느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가서 나누십시오

10월3일(금) 박동호 신부님의 강의가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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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 후원회원 여러분

10월 12일(일)은 성 골롬반 외방 선교수녀회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있습니다.

김윤미(소피아) 수녀님께서 바자회 홍보를 위해 함께해주셨고,

후원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도 부탁하셨습니다.

맛있는 먹거리, 수제빵, 잼, 건어물, 젓갈, 의류, 선교지 물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바자회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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