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3처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하느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괴롭습니다. 울다 지쳐 눈은 몽롱하고 목이 타며 애간장이 끊어집니다. 괴로워서 숨이 넘어갈 것 같으며 뼈 마디마디가 녹아납니다. (시편 31,9-10)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이라고 합니다. 지구촌의 가장 아픈 곳은 전쟁, 기아, 천재지변과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슬퍼하는 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동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대립, 빈곤과 독재, 내전으로 고통받던 콩고와 르완다 등 아프리카 분쟁지역과 미얀마에서의 로힝야족 학살사건 등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갈등과 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민활동가, 전문 분쟁조정가, 종교지도자, 풀뿌리 NGO 단체들이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은 우리가 서로 힘을 모은다면 모두 해결 가능한 것입니다.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죽이는 일이 반복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을 더 이상 못 본체해서는 안 될 것이고, 분쟁지역 사람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평화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주님 저희의 마음을 모아주소서.

<잠시 묵상하겠습니다. 1-2분 정도>

(주님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제4처로 이동 클릭

2020-04-02T14:52:06+09:002020/04/02|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