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뉴스] 현 하롤드 대주교 흉상 제막

2016-12-09T12:42:43+09:00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2-09 12:42:08 ,  조회 수: ‘2341’

본 영상은 2016년 12월 8일 CPBC 가톨릭뉴스에 보도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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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대 제주교구장을 지낸 현 하롤드 대주교
일제 강점기였던 1933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평생 한국교회의 사목을 위해 사셨는데요.
제주교구가 현 대주교의 선종 40주년을 맞아 흉상을 세웠습니다. 20대 청년 선교사로 일제 치하의 한국 땅에 들어와
평생을 이 땅의 주님 백성들을 위해 헌신했던 벽안의 목자…
그 숭고한 삶이 흉상에 서렸습니다.
지난 달 27일, 제주 서문성당에서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현 하롤드 대주교 흉상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동으로 제작된 크기 92㎝의 흉상은
높이 110㎝의 화강암 좌대에 안치됐습니다.
1909년 미국에서 태어난 현 대주교는
1932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서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광주대교구 노안본당 주임 등을 거쳐
광주지목구장과 광주대교구장을 지냈고,
71년 초대 제주교구장으로 부임한 현 대주교는
해외 원조를 통해 땅을 구입하고 성전을 신축하는 데 공헌하는 등
제주교구 발전의 초석을 놓았는데요.
1976년 미사를 준비하다 쓰러져 선종한 현 대주교.
그의 주교관이 있던 자리인 서문성당은
선종 40주년을 맞아 현 대주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되고 흉상이 세워졌습니다.
강우일 주교는 축사를 통해
“현 대주교가 우리나라에 레지오 마리애를 도입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며,”불타는 투지와 열정의 선교사로,
그리고 착한 사목자로 평생을 살았다”고 현 대주교를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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