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품 70주년, 60주년,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한 2023년 골롬반의 날

2023-11-20T21:06:36+09:00

11월 20일, 서울 본부에서 성 골롬반 축일 미사를, 서품 기념해를 맞은 세 사제(갈 굴리엘모 신부 70주년, 노 야곱 신부 60주년, 탁 벨라도 신부 50주년)를 위한 감사미사로써 봉헌하였습니다.

특별히 서울대교구 구요비 욥 주교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지부장 서경희 스테파노 신부 주례로 노 야곱 신부, 탁 벨라도 신부, 부지부장 양창우 요셉 신부와 사제단이 공동집전하여 풍요로운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지였던 전남 장성에 거주하고 있는 갈 굴리엘모 신부는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을 통해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서품 희년을 맞은 두 사제는 강론 시간을 통해 선교 여정 안에서 베풀어 주신 하느님의 사랑과 이끄심에 감사하면서, 동반해 주었던 한국의 신자와 사제들과 은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구요비 주교도 인사말을 통해 "골롬반 선교사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한국인 골롬반 신학생들과 사제들이 꾸준히 배출되는 것은 앞선 선교사들의 선교 열매이며, 희망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가 되어 고향을 떠나 복음 선포 여정을 걸었던 성 골롬반의 모범을 따라 서품 때의 서약을 평생 실천해 온 세 사제를 축하하면서 모두가 첫 마음을 갱신하고 서로에게 축복을 건넨 날이었습니다.

"주님, 참으로 아름다운 몫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온 세 사제들이 당신의 보호하심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선교 여정을 이어가도록 은총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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